건강한 겨울, 실내 환경을 위한 패브릭 관리 방법

매일매일 옷을 갈아입는 우리, 그러나 하루 7시간 이상 몸을 맞대는 침구 관리는 소홀한 경우가 많지는 않은지. 특히 추위 때문에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겨울철에는 침구 관리에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한다.
몇 가지 관리 방법을 잘 지켜 건강한 겨울나기를 함께 해보자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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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세탁은 기본 중 기본이다.

이불은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좋아하는 서식지 중 하나다. 시트와 이불 커버는 2~3주에 한번씩 세탁해주는 것이 좋다. 건조 시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은데, 이 시간대 대기 중에 수분이 가장 적기 때문에 보송보송하게 마른다.

 

2. 가능하면 면 소재 커버를 선택하자.

합성 솜을 누빈 두꺼운 이불 커버 보다는 통풍이 우수한 홑겹의 면 커버를 선택하는 것이 세탁 등 관리에 편하고 좋다. 주택에 비해 통풍이 잘 안 되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베개, 쿠션 등도 통풍이 잘 되는 소재로 고려해 보자.

 

3. 침구 속 냄새를 없애자.

집 안의 쾌쾌한 냄새의 근원은 대부분 섬유 때문이다. 겨울철에는 춥다는 이유로 환기를 잘 하지 않아 집 안에서 발생하는 냄새들이 섬유 속으로 더 잘 스며든다. 이런 침구를 관리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섬유 속에 스며있는 냄새 입자가 시간이 지나 공기 중으로 다시 뿜어져 나오게 된다. 그러므로 이불은 1주일에 한 두 번 정도라도 햇볕과 바람에 건조 시켜 주고, 이불 앞 뒷면을 골고루 말리고 먼지를 털어주는 것이 좋다.

 

4. 냄새를 향기로 바꾸어 기분 좋은 숙면으로.

환기만으로 침구 속 냄새의 뿌리까지 완전하게 없애기는 쉽지 않다. 이때 항균 성분이 함유된 섬유 탈취제가 많은 도움이 된다. 특히 이불 세탁 후 건조 되기 전에 섬유 탈취제를 뿌려주면 냄새 뿐 아니라 세균을 없애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.